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닥터 네크로 (문단 편집) === 현재 (2011년) === 2화에서[* 정확히는 1화 후반에 모습을 드러낸다.] 첫 등장, 키맨 살인 사건으로 바에 앉아 골머리를 썩이던 알렉스 경감의 앞에 잠옷 한 장만 달랑 걸친 파격적인 모습으로 나타나 키맨의 시체에 새겨져 있어 경찰 관계자들 밖에 모르는 단어인 '''닥터 네크로'''를 넌지시 언급하며 그의 관심을 끈다. 직후 키맨에게 습격당하나[* 후에 밝혀지지만 이 키맨은 팬텀이라는 이름의 키맨으로 네크로의 수하다. 알렉스를 시험하기 위해 일부러 자신을 습격하게 했던 것.] 알렉스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한다. 이후 자신의 마술 지식을 활용해 경찰을 도와 인외의 존재인 키맨과 그들을 이끄는 프랭크를 상대하게 된다. 키맨과 그 뒤에 버티고 있는 세력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듯하나 어째서인지 알렉스에게는 꼭 필요한 정보만 조금씩 풀어 알렉스와 충돌을 일으키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키맨의 처리에 대한 생각도 달라서 뼛속까지 열혈 경찰인 알렉스가 키맨과 범죄자들을 모두 잡아 법의 심판을 받을 권리를 줘야 한다고 하자, 그들은 어둠의 주민이기에 같은 어둠의 주민인 자신이 처리해야 한다며 날 선 대립을 한다. 이러나저러나 경찰로서는 네크로의 도움이 없으면 키맨을 상대할 방법이 전무하기에 그녀의 도움을 받아 프랭크의 수하인 필의 경찰서 습격을 저지하고 노마의 폭주를 막는 등의 활약을 한다. 이 과정에서 수인 차별 단체인 '종의 우수성', 키맨의 정체[* 1대 키맨은 13살짜리 어린아이였으며 이후에 등장한 키맨들도 모두 평범한 록빌의 시민이었다] 등을 알게 된다. 하지만 알렉스의 아내인 샐리 칠튼이 납치당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이때 프랭크가 교도소의 죄수들을 키맨으로 만들어 그들과 함께 나타난다. 여기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데 네크로는 프랭크의 '''[[어머니]]'''였다. 키맨들의 압도적인 힘에 알렉스와 동료들은 제압당하고 프랭크는 "어머니의 몸이 건강한 것 같아 다행이다"라며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직후 네크로 역시 프랭크와의 결착은 자신이 짓겠다며 수하 키맨인 팬텀과 함께 사라진다. 며칠 후 네크로는 다시 돌아오지만 그녀는 스스로를 "미저리 바이올렛"이라고 소개하며 할머니인 네크로의 말에 따라 알렉스를 찾아왔다고 말한다. 네크로의 영혼은 미저리의 몸을 이미 떠났던 것. 이후 버틀러, 라슬로의 습격을 받게 되나 때마침 프랭크가 나타나 둘을 막고 미저리와 감동의 부녀 대면을 하게 된다. 그리고 프랭크의 자백으로 인해 네크로의 정체와 목적이 드러나게 된다. 마침내 록빌 시에서 둘은 다시 만나게 되고 서로 대립하나 죽으면서 깨달은 게 있는지[* 실제로 데버네어는 유럽에서는 악명 높은 범죄자로 아론 3대가 그녀를 쫓았으며 살인, 방화, 매춘, 공갈, 위법 거래 등 온갖 범죄를 다 저지른 대악인이었으나 모성애에 각성하고 나서는 성격이 많이 바뀌어 본편에서는 딱히 악행을 저지른 적이 없다. 여전히 성격이 나쁘긴 하지만.] 다시 프랭크와 만났을 땐 살아 있는 자들에게 자신의 목숨을 맡기고 떠나는 것이 어미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생명의 열쇠와 프랭크의 진리의 열쇠를 합쳐 미저리의 영혼을 되찾으려 한다. 이때 버틀러가 나타나 프랭크의 오랜 숙원이 이뤄졌음을 축하하나 프랭크는 만악의 근원이 모든 일은 버틀러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며 데버네어와 함께 그를 공격한다. 하지만 악마인 버틀러는 큰 타격을 입지 않았고 분노하며 데버네어와 프랭크를 갈기갈기 찢어 죽인다. 그 순간, 팬텀 안에 숨어 있던 또 다른 데버네어가 나와 프랭크의 목과 생명/진리의 열쇠를 들고 도주한다. 데버네어의 은거지에는 프랭크와 미저리의 클론 육체가 잔뜩 쌓여 있었고 그중 하나를 이용해 부활한 프랭크는 이를 보고 경악한다. 하지만 미저리의 오리지널 육체는 따로 보관하고 있었으며 거기에 생명과 진리의 두 열쇠를 꽂아 이중나선의 세계를 연다. 프랭크는 이중나선의 세계로 건너가 수많은 망자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데버네어의 도움에 힘입어 마침내 미저리의 영혼을 되찾는다. 그리고 깨어난 미저리의 영혼에게 본체의 모습으로 나타나 알렉스 렉스에게 의지해 반드시 살아남으라는 말을 한다. 그 후 숨어있던 프랭크에게 자신의 심경을 고백하는 등 처음으로 모자다운 이야기를 나눈다.[* 이 때 본체의 네크로가 처음으로 말을 더듬고 상냥한 표정을 짓기도 하는 등 완전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네크로는 "이중 나선의 한 가닥으로 퇴장했지만 미저리에게 보호 마법을 걸어주는 등 아직까지 그 영향이 남아있었다."인 줄 알았는데 실은 살아있었음이 밝혀진다. 정확하게는 육체는 완전히 소모했지만 하도 이중나선을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전문가가 다 돼서 이중나선 속에서도 의식과 영혼을 유지한 채 다니고 있었다. 심지어 피트를 키맨으로 만들 때 '''키맨 스스로가 열쇠와 문을 겸비할 수 있는 완벽한 키맨 공식'''도 발견해 적용해 피트를 통해 다시 현계에 강림할 수 있게 되었다. 피트를 통해 연 이중나선의 문으로부터 뿜어진 생명의 분류로 버틀러를 녹여서 없앤 그녀는 아들인 프랭크와 함께 이중나선의 문 안에서 문을 닫아 마무리하겠다고 말한다. "문을 닫기 위한 마지막 열쇠가 되는 게 자신의 역할 아니었냐"라고 피트가 따지자 그 건 자신과 프랭크에게 만에 하나의 사태가 터졌을 때의 일이라며 자신들이 이중나선의 세계로 떠난다면 문으로서의 힘도 얼굴에 생긴 구멍도 사라질 거라면서 더 이상 프롤을 쓸쓸하게 두지 말라고 한다. 알렉스가 미저리는 어쩔 거냐고 그렇게 헤어져서 만족하겠냐고 묻자 프랭크는 맥코이 부부를 언급하며 "100명 정도는 되는 아이들을 키맨으로 만들어 그만한 수의 불행한 가족을 만들었다"라고 하고 네크로도 자신 역시 마녀로서 별 이유 없이 많은 이들을 죽였는데 "다신 뉘우칠 수 없는 죄를 업고 어찌 살아갈 수 있을까?"라고 되물으며 이 건 자신들의 사명이며 어차피 자신들은 죽었다며 미저리와 작별인사를 짧게 나누고 이중나선의 문 안에서 문을 닫아 영원히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